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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어린시절 상처가 자기 자신을 공격합니다.

어린 시절 성장과정에서 어른들에게 학대를 받거나 벌을 받았던

방법으로 스스로에게 벌을 주기도 합니다.

 

'상처받은 내면아이 치유' 라는 책의 내용 중에

어떤 남성은 자신이 실수 할때마다 자기 자신을 비난하는 말과

육체적 폭력으로 자신을 비난, 비판하며 자신을 괴롭혔는데

알고보니 어린시절 자신이 잘못을 할때마다

어머니는 폭력을 가했다는 것입니다.

 

 

 

또다른 사람의 경우는 

그는 어린시절 한번도 화가 난 것을

밖으로 표현해 본 적이 없는데

자기 어머니를 향한 분노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의 어머니는 그가 무엇을 하려고만 하면 

언제나 못하게 막거나 갑자기 끼어들어

엄마 자신의 일을 도와달라고 했으며

무슨 일을 하고 있으면

엄마가 도와주겠다며 나서서

그가 하려는 일을 방해했다고 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부모님께 순종해야하고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화를 내면 안된다고 배웠기 때문에

그는 성인이 되어서도 자기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어머니가 하도록 그냥 내버려 두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그의 안에 쌓여있던 분노는 결국 자신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그는 의기소침하고 냉담해지며

인생의 목표를 성취하려는 어떤 열정도 없는

아주 무기력한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렇듯 감정의 에너지가 안으로 표출이 되는 경우에는

심각한 신체적인 증상들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위장장애, 심장별, 두통, 요통, 목의 통증, 심각한 근육통

긴장감, 관절염, 천식 또는 암으로도 나타납니다.

 

그리고 사고를 자주 일으키는 경우도

내면적 행동의 또 다른 형태로 

사고를 통해서 자기를 다치게 하고

고통과 통증을 줌으로써

결국 자기 자신에게 벌을 가하기도 합니다.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일이'(2015,12.24방영) 라는

TV프로그램에서 매일 세 번씩 엄청난 출산의 고통을 겪고 있는

한 여자분이 원인과 병명도 모르는데

실제로 배가 부풀어 오르면서

출산을 하는 듯한 통증을 견디어 내야하는

고통에 시달리는데

결국 그 여자분의 병의 원인이

어린시절 상처가 원인 인것 같다고 했습니다.

 

참고영상 (아래클릭)

'순식간에 부푸는 배, 매일 세번 출산의 고통을 겪는 여인' 

https://youtu.be/yzMjas0l8Jg?si=71QzDUADyEc5Eg4T

 

이렇게 과거에 해결되지 않은 감정들은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것으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도 늘 참아라, 인내하라는 얘기를

듣고 자란 결과 화나고 속상한 일이 있으면

표현을 해야하는데

 

무조건 참는게 미덕인줄 알고 

끙끙 앓으면서 살아오다가

전신 통증, 즉, 뼈와 살이 아픈 통증에 시달려야하는

섬유근육통이라는 병도 

얻게 된것 같습니다.

 

 

대부분 아프신 분들 중에는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많은 힘든 일을 겪으신 분

그리고 아주 큰

충격적인 일을 겪으신 분들이 많은 것도

그런 이유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도 원인 모를 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면

혹시, 자신의 어린시절 상처나

살아오면서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었던

스트레스나 상처로 인해 발병한 것은 아닌지

점검을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명상과 마음공부도 열심히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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